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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14화 줄거리, 몇 부작?, 리뷰

by 똑똑한 감자씨 2025.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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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들 <옥씨부인전>이라는 JTBC드라마 보시나요? 저는 최근에 보게되면서 너무 재밌어서 정주행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14화 리뷰를 들고 왔습니다.

옥씨부인전 14화는 주인공 옥씨부인의 내적 성장과 주변 인물과의 갈등이 폭발하며 극적인 전개를 보여준 회차입니다. 이번 리뷰에서는 장면별로 상황을 설명하며 드라마의 주요 포인트를 짚어보겠습니다.

줄거리요약

진짜 옥태영 아씨가 할머니를 위해 가져온 선물이었던 노회가 귀한 작물임을 알게 된 태영(구덕이)과 승휘는 마을 사람들과 공동격작을 이루면서 청수현의 위기를 극복하려 노력합니다. 하지만 노회 경작지의 주인이라며 낯선이가 갑자기 등장하면서 청수현 사람들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구덕이는 진짜 옥태영임을 증명하면서 박준기 일당과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옥씨부인전 몇 부작?

옥씨부인전은 총 16부작으로 1/25, 26일에 방영될 마지막 화를 앞두고 있습니다.

 

주요 장면별 리뷰

박준기는 청수현의 위기를 도와주겠다는 자리는 마련하면서, 옥태영의 노비출신이라는 소문을 언급하며 압박하기 시작한다. 이를 듣고 있던 성윤겸는 박준기의 발언에 대해 맞서서 옥태영을 감싸준다.

옥태영은 김낙수의 딸의 무례함에 불편함을 토로하였고, 김낙수는 딸의 행동에 대해 사과하며 한발 물러섭니다.

옥태영(구덕이)은 딸에게 주의를 주라고 말합니다.

노회를 팔러 한양으로 올라간 옥태영과 청승휘는 옥태영의 어머니 돌무덤에 가 인사를 올립니다.

옥태영은 성윤겸(송서인)의 집 근처라도 가보자고 합니다. 집근처에 간 둘은 장례식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를 본 송서인은 죄책감을 느끼게 되고, 그 모습을 본 구덕이는 집에 작은 제사상을 마련해 같이 인사를 올립니다.

성윤겸은 송서인으로서의 삶을 포기하며 예인의 삶도 포기하게 되어 아쉬웠다고 말하지만,

옥태영처럼 사람들을 도우며 기뻐하는 사람들의 보습을 보면서 예인일때 느꼈던 만족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로써 옥태영과 일심동체가 된 거 같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이며, 옥태영은 이제 한 이불을 쓰자고 말하게 됩니다.

 

꺄아아아아악

그리고 예고편에 등장했던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을 보냅니다..!! >_<

노회를 공동재배하려던 땅의 주인이 갑자기 나타나면서, 청수현 사람들은 수익금 분배하는 방식에 곤란을 겪게 됩니다.

이때 그 땅의 진짜 주인이라며 수십년 전의 땅문서를 들고 온 할머니의 아들이 김낙수에 의해 곤장형을 받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송서인과 옥태영을 이를 막으려 나서게 되고, 옥태영이 자료를 찾아 항소하겠다고 합니다.

성윤겸의 아버지인 성규진이 생전에 청수현에서 발생했던 사건 판결문들을 필사한 것들에서 땅의 주인이 할머니라는 사실을 발견한 옥태영은 승소를 얻어내게 되며, 할머니와 아들의 억울함을 풀어줍니다.

 

연달아 성균겸은 김낙수의 비리에 대해 유향소 사람들을 대표해 김낙수를 탄핵하는데 앞장섭니다.

 

곤장형을 맞다 죽게된 김낙수의 소식을 듣게 된 딸 김소혜는 자신의 남편인 박준기에게 따졌으나, 박준기는 김소혜에게  나중을 기약하자고 말한다.

 

임신을 하게 된 옥태영은 요양을 떠나려고 한다. 

그러나 관군들이 갑자기 구덕이를 체포하러 오게 된다.

 

이에 태영은 미리 정해둔 신호를 끝동에게 보이며, 송서인이 자신을 따라오지 못하도록 하며 

관군들의 손에 이끌려 체포되게 됩니다.

 

구덕이가 끌려가는 모습을 보는 성윤겸의 모습으로 14화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다음주면 마지막 2화를 끝으로 <옥씨부인전>은 종영하게 되는데요,

재미도 있지만 신분차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라 한번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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